적과의 싸움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적과 동일한 방법으로 적에게 접근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다. 고전적인 방법으로, 이에는 끊임없는 경쟁을 수반한다. 이 시각에도 전세계 곳곳에서는 1분 1초를 적보다 빠르게, 멀리 뛰어 목표한 바를 이루려는 사람이 있다.
다른 하나는 적과 다른 방법으로 적에게 접근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은 게릴라이다. 그들은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적이 기술적으로는 자신들이 상대할 수 없을 만큼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기존적인 방식과는 다른 싸움을 고집해서 적을 지치게 만들었다.
어떻게 아사신 족들은 살라딘의 그들을 향한 적대적 정책을 수정하게 했는가? 숙련된 암살자들이었지만, 그들은 살라딘을 암살하지 않았다. 다만 철통같은 방비가 되어 있는, 그의 텐트안에 그들이 먹는 빵과 물병을 조용히 놓고 떠났을 따름이다.(그리고 누구도 그들이 왔다감을 눈치채지 못했다)
베트콩은 어떻게 미군을 제쳤는가? 우수한 정보망, 정글지형에 숙련된 전사들,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의 지지이다. 그들은 심지어 개들을 속이기 위해 미군의 채취가 남아있는 옷을 문질러서, 그들의 지하 터널 네트워크를 방어하기도 했다.
리눅스는 어떻게 싸움에서 다른 OS 들을 제쳤는가? 바로 그들은 오픈 소스라는 최대 강점을 이용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결국 어떠한 오류가 나도, 회사의 거대한 Q&A 리소스 없이도 프로그래머들은 자발적으로 오류를 고쳤고, 보안의 구멍은 몇시간 안에 조용히 수정되는 우연성을 보인다.
우리는 끊임없이 '전장'을 재설계해야 한다. (삶은 전쟁이라는 모토를 땄다)
그리고 그런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기존 시각을 꺠야하는 고통을 경험해야 할 뿐이다.



최근 덧글